月別アーカイブ: 2019年7月

新聞記者 – 신문 기자

映画「新聞記者」を観た。アメリカやヨーロッパでは、正面から政治を扱う映画は少なくないが、邦画にはその手のものがあまりないから、かなり珍しい作品と言える。官房長官の記者会見で丁々発止と渡り合うことで有名になった、東京新聞・望月記者の本「新聞記者」が製作の原点。実際報道された政権絡みの様々な問題をある程度フィクションにして物語が展開され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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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남아 있는 데다가…

요즘 일본에서는 금융청의 보고서가 화제다. 보고서 내용 중에 “노후는 보통 2000만엔 필요한다” 라는 문장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어떤 계산으로 나온 숫자인지 자세히 확인해서 각자 상황에 따라 생각해 보는 필요가 있지만 원래 10년이나 20년 후 우리는 연금을 받을 수 있는지, 아직 저출산 문제도 해결 못하고 연금제도자체 유지할 수 있는지 의문을 품는 사람도 많다. 그런 큰 문제가 남아 있는 데다가 2000만엔 필요한다고 하니까 정말 연금을 받을 수 없을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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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 않아도…

오늘 단어 시험이었다. 일과씩 시험을 보는 것은 힘든 일이기도 하지만 꽉 복습할 수 있어서 좋은 일이기도 한다.단어시험은 작년까지는 일본어로 쓰여 있는 단어를 한국어로 쓰면 됐는데 올해부터 문제도 한국어로 쓰여 있다. 매번 열심히 준비하니까 모르는 단어는 없지만 10-15분 안에 빨리 읽어서 대답해야 하니까 일본어 문장을 읽는 것과 같은 속도로 읽으야 한다. 좋은 연습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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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 대하여

어휘가 너무 많다.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는 OK. 남편, 아내, 아들, 딸도 괜찮다. 이모, 이모부, 고모,고모부, 삼촌, 외삼촌, 숙모, 외숙모, 조카…할 수 있다.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동생등 “시월드”도 외웠다. 며느리, 사위는 조금 더 기다리지 않으면 나한테 그런 가족이 없어서 그런지 외우기가 쉽지 않다. 처형, 처남댁, 처제…완벽하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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